노엘, 신곡 '문해력 논란' 해명 無→"밥 묵자~" SNS 새 글[★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1.11 15: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노엘


래퍼 노엘이 신곡 가사 논란에도 흔들림 없는 멘탈을 보여줬다.

노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밥 묵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즐겨 시청하는 인터넷 방송의 썸네일을 캡처해 올렸다.


노엘은 이날 자신의 신보 수록곡의 가사가 문해력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여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노엘은 지난 3일 자신의 새 앨범 'TRIPONOEL'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는데, 10번 트랙 'Like you'의 가사 중 '사흘'의 쓰임새가 잘못됐다고 지적 받은 바 있다. '하루 이틀 삼일 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는 가사에서 문맥상 '사흘'이 아니라 '나흘'이라고 써야 하는 게 아니냔 반응들이다.

image
/사진=노엘 가사



'사흘'은 3일째를 뜻하는 말로, 이 곡의 가사에선 '삼일'이란 표현의 다음날인 4일째라는 뜻의 단어 '나흘'이 와야 한다고 지적받을 수 있다.

노엘이 대중의 지적에 다른 해석을 내놓을 지, 가사를 수정할 지 귀추가 주목됐다. 하지만 그는 이와 관련 없는 화제를 꺼내며 자신에 대한 논란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엘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노엘은 2021년 9월 무면허 음주운전, 음주 측정 거부, 경찰에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석방되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