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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미선 |
박미선은 26일 "혜련이와 함께한 행복한 성지순례 촬영 마치고 돌아왔어요. 엄청 힘들었지만 은혜롭고 감사하고 기적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지순례를 떠난 박미선과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베들레헴, 요단강, 겟세마네 동산 등을 방문한 두 사람은 나란히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본 가수 양희은은 "그나저나 십자인대는 잘 견뎠니"라고 물었고, 박미선은 "잘 견디고 잘 다녀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해 성경을 쉽게 설명해주는 CGN TV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를 진행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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