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년심판' 시즌2 못 본다..시즌1 흥행 불구 '제작 무산'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1.27 15:28 / 조회 : 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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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 김혜수, 이정은, 이성민이 2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감독 홍종찬) 제작발표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년심판'은 오는 25일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2.02.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소년심판' 시즌2를 볼 수 없게 됐다.

2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시즌2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김혜수와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이 출연했다.

특히 '소년심판'은 지난해 2월 오픈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전 세계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때문에 '소년심판' 출연 배우와 감독은 물론, 팬들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무산됐다. 심지어 '소년심판' 시즌2에 학생 역할로 출연할 배우들 오디션까지 진행됐으나, 오디션 주최 측은 결과 발표 전 배우들에게 시즌2 제작을 하지 않게 됐다고 통보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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