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프린스' 방탄소년단 진, 알고 보니 논산 출신?

백종원과 환상 티키타카 '찐친 바이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1.28 07:36 / 조회 : 9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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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진이 1월 23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백종원, 시장이 되다' 2편에 등장해 백종원의 안내에 따라 시장을 둘러봤다.

진은 촬영일 기준 군 입대 일주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촬영에 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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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자신의 리모델링 결과를 뿌듯함을 표현하는 백종원의 말에 "예쁘다, 너무 예쁘게 하셨는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계시는구나" 라는 대답을 돌려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발전에 대한 걱정과 희망을 표현하는 백종원의 말에도 "다 성공해야지, 지역이 골고루 다 성공해야지" 라며 함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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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과 백종원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는 백종원의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백종원은 "여러분~ 우주대스타 진이 예산시장2에 놀러왔어요~!!, BTS 진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관심이 생긴 걸까요? 이날 우린 참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너도 나랑 시장 할래..?" 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진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라며 군입대 일주일 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에 갸웃거렸다. 그런 진의 모습에 백종원은 "지역경제에 관심이 있는거지 너도!"라고 했고, 진은 "주입식 교육 아니예요?"라며 센스있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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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하다보니까 관심이 가는 건 맞겠어, 근데 계속 의문이 들어 내가 어쩌다 이쪽길로 흘러오게 됐을까"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백종원은 자연스럽게 "네가 원래 피가 흐르는거야"라며 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백종원은 진의 부모님이 논산 태생이라는 말을 듣고 "그럼 그냥 논산이다"라며 서울에서 태어난 진 또한 시골출신이라는 주입식 교육을 이어나갔다. 여유롭게 '시골라이팅'을 하는 백종원과 나름 꿋꿋히 주관을 지키면서도 갸웃거리는 진의 귀여운 모습에 팬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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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두 사람의 귀여운 티키타카에 "그치 예산이나 논산이나 일단 산이지 ㅋㅋㅋ", "진짜 주입식 교육 인데!", "진이 지금 예산라이팅에 시골라이팅 당하고 있는데요!!", "진이 정말 귀여우신가보다", "석진이 입대 일주일전에 저기 있었던거야? 정말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해줬구나", "둘이 너무나 찐친바이브", "나름대로 논산이라고 받아치는데 백쌤 너무 강건하다", "진이 한 번 왔다가면 그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긴 하지", "원래 우리의 잠실프린스였는데요!", "백쌤 진을 어디까지 데려가실 생각인걸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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