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도 ♥..'글로벌 초인기남'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1.28 07:56 / 조회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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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또 한 명의 미녀를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개최된 제71회 2022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김한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K-드라마와 K-팝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김한나는 '미스 유니버스 캄보디아' 마니타 항(Manita Hang)과 함께한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팬 '아미'(ARMY)임을 인증하며 정국의 영문 이름으로 꾸며진 휴대전화 케이스와 정국의 화보 사진으로 설정한 배경 화면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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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게재한 "BTS에서 최애(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누구 입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만약 누군가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습니까?"란 질문에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다. 그는 내가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이기 때문"이라고 정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한나는 정국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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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2022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인 김한나가 아미임을 증명하고 '최애'를 밝혔다며 해당 소식을 주목해 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김한나가 영상을 통해 '정국'이라는 글귀가 쓰여진 휴대전화 케이스와 정국의 배경 화면을 선보이며 '최애'임을 드러냈다고 전하며 김한나는 화려한 모델이자 재능 있는 발레리나, 전직 영어 교사, 언어 학자라고 소개했다.

팬들은 "전세계 미녀들의 무한 사랑남" "미녀들은 정국이 최애야" "역시 세계적인 원탑 인기남" "get in line" "블랙홀 매력에서 못 헤어 나올거예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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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국은 미스 USA 출신이자 배우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에게도 최애 고백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국은 필리핀 여배우 샤이라 디아즈(Shaira Diaz)를 비롯해 리자 소베라노(Liza Soberano), 벨 마리아노(Belle Mariano), 미키 퀸토스(Mikee Quintos), 크리스 베르날(Kris Bernal), 비앙카 우말리(Bianca Umali),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 니아나 게레로(Niana Guerrero),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 사이파 하주(Syifa Hadju), 가수 겸 배우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LIME)의 멤버인 엠마(Emma), 미국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Maisie Williams), 인도의 유명 여배우이자 모델, 소셜 인플루언서, 유튜버인 라디카 반지아(Radhika Bangia) 등 세계 각국 미녀들에게 끊임 없는 최애 고백을 받아오며 '글로벌 초인기남'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유명 배우 아우디 마리사(Audi Marissa)가 강원도 삼척 맹방 해변을 방문해 정국의 '버터'(Butter) 앨범 재킷 화보를 커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필리핀 유명 배우 아르시 무뇨스(Arci Munoz)는 충청북도 청양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축제에서 정국의 굿즈를 착용하고 기념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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