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母, 프랑스 여행 중 단식 선언 "밥 안 먹어"..왜? [걸환장]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1.28 08:10 /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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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걸어서 환장 속으로'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프랑스 파리 여행 중 돌연 단식을 선언한다.

28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3회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셋째 날 목적지는 몽생미셸. '미카엘 천사의 산'이라는 뜻의 몽생미셸은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의 찬란한 유산으로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광산김씨 패밀리는 왕복 8시간이나 되는 험난한 여정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소에 들렀고, 서동주와 박나래는 "프랑스 휴게소는 처음", "프랑스 휴게소 궁금하다"며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프랑스 휴게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광산김씨 패밀리 각자에게 10유로를 주며 휴게소에서 식사를 해결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만이 점심을 포기한 채 쇼핑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취향 저격하는 패딩점퍼를 발견한 백옥자는 김승현을 호출해 "승현아, 나 이거 사고 싶어"라며 휴게소에서도 멈출 수 없는 패셔니스타의 본능을 폭발시켰고, 이에 김승현은 "드린 10유로보다 비싸다. 이 옷을 사면 밥을 못 먹는다"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김승현의 설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옥자는 결국 "난 밥 안 먹을래"라고 단식을 선언하더니 급기야 "엄마니까 사줬다고 하면 되지"라고 해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과연 김승현은 엄마에게 잊지 못할 프랑스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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