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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
'전참시' 태양이 R&B 소울 창법으로 오프닝 인사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태양과 테이, 그리고 방송인 파트리샤가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6년 만에 컴백한 태양은 자신을 열렬히 환영해 주는 전참시 멤버들에게 "여러분~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나 보고 싶었어요~? 여기는 전지적 참견시점~"라며 운율을 붙여 인사했다. 자신의 솔로 콘서트에서 R&B 소울 창법 애드리브로 팬들에게 인사해 화제가 됐던 것을 응용한 것이다. 이를 본 양세형은 "이걸 직관하다니"라며 크게 기뻐했다.
이어 전현무는 태양의 R&B 소울 창법을 따라 하며 모사했지만 태양에 미치지 못해 전참시 멤버들로부터 태양과 대조되는 야유를 받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