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테이 "대식좌 DNA=아버지 유전..엄마는 소식좌"[★밤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3.01.29 06:52 / 조회 :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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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가수 테이가 아버지의 대식좌 면모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태양과 테이, 그리고 방송인 파트리샤가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부모님이 사시는 본가에 방문하여 "나는 방송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물으면 항상 '엄마의 한상'이 먼저 생각난다. 그래서 엄마의 밥상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냥 효심으로 얘기하는 대답인 줄 안다. 그런데 정말 진짜다. 이렇게 해야 밥을 두 그릇 먹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대식좌의 면모를 보이며 어머니가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는 테이와 달리 테이 어머니는 "밥이 많은데"라고 불평하며 소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테이 아버지는 "나는 다 맛있다"라며 테이와 같이 많은 양의 음식을 맛있게 섭치하는 대식좌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테이의 김영혜 매니저는 "원래 테이 오빠가 먹던 밥 그릇으로 아버지도 다 드실 정도로 많이 드셨었다.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드셔서 조금 소식한다고 하시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테이 역시 "저희 아버지가 70대 중반이신데도 아직 잘 드신다"라고 덧붙였다.

"먹성이 아버지 닮은거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테이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테이의 어머니는 "처음에 대식가 집안에 시집 와서 놀랐다. 밥 그릇이 지금 밥 그릇 보다 더 컸다"라고 답했다. 이어 테이는 "예전에는 4인가족이서 돼지고기 기본 2kg 먹었다"라며 많은 양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인 기준 200g 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1인당 5인분 이상 먹었던 것이다. 이어 테이는 저번 가족 식사에서 국수를 먹을 때 48인분을 삶았다고도 덧붙이며 다시 한 번 엄청난 식성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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