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x던, 재결합설 후..SNS 흔적에 "럽스타"vs"응원"[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1.29 16:19 / 조회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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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HyunA)와 던(DAWN)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현아와 던이 재결합설 이후 남긴 SNS 흔적에 이목이 쏠린다.


현아는 29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내 친구 늘 씩씩한 너의 모습에 배울 점이 정말 많아. 올해는 너의 한 해가 되길. 사랑해"란 응원의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던은 '좋아요'를 누르며 현아의 마음에 공감한다는 뜻을 전했다.

던의 SNS 게시글에도 현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던은 지난 26일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현아는 해당 게시글에 불 이모지를 여러 개 남기며 그의 활동을 응원했다.

현아와 던은 2016년에 만나 2018년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그들은 방송 및 가수 활동을 함께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으나 2022년 11월 결별했다. 당시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8일 현아와 던이 비슷한 위치에 입술 피어싱했단 사실이 알려지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현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좋은 관계로 헤어졌으며, 아직까지 같이 밥도 먹으면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27일 또 불거졌다. 뉴스1은 이날 현아, 던이 다시 연인으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국내외 일정을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현아와 던은 재결합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서로의 SNS 계정에 흔적을 남겨 재결합설에 힘을 더했다. 일각에선 첫 번째 재결합설 당시 그들의 행동을 근거로, "단순 응원일 수도 있다. 확대해석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팬들 역시 현아, 던의 관계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그들은 언제까지 침묵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해 8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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