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학생 투신 사건 원인 지목에 '충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1.29 21:36 / 조회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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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일타 스캔들' 배우 정경호가 여러 악재에 휩싸였다.


29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최치열(정경호 분)이 개인 과외하는 사실을 들키자 뻔뻔하게 나왔다.

지동희(신재하 분)는 남행선(전도연 분) 집에서 나오는 최치열을 목격한 후 분노한다. 이에 최치열은 "난 내 끼니 해결하고 걘 모자란 부분 해결하고. 일석이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선생님 일단 벨트 좀 해라. 들고 있으니까 이상하다"라며 "이 동네 엄마들 자식교육에 엄청 예민하다. 개인과외는 알려지면 안된다"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최치열은 "이건 내 개인 일이다. 사적인 시간 쓰는 거다. 언밀히 말하면 대가를 안 받으니 과외도 아니다. 일종의 재능기부"라고 응수했다.

이날 아침 최치열은 투신한 학생의 이야기가 최치열 때문이라는 얘기를 마주하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동기 선생에게 연락해 사건의 전말을 알아봤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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