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16년만 재회한 자매..복팀 '쓰리룸' 선택 [★밤TV]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3.0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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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의뢰인 자매가 복팀의 쓰리룸으로 최종 선택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임지윤, 조진세, 박영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 유학 생활로 16년 만에 재회한 자매가 함께 살 전샛집을 의뢰했다. 두 사람은 지역은 언니의 직장이 있는 신사역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동생 직장이 있는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방은 2개 이상으로 신축급 또는 깔끔한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희망했다. 이어 집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있기를 희망다. 예산은 전세가 3억 원대에서 4억 원대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의뢰받은 복팀 코디 유세윤과 장동민은 용인시 수지구로 출격했다. '쓰리룸 살 자매'로 소개한 해당 주거형 오피스텔은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 오피스텔 1층 매물이지만, 약 2.8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무엇보다 방이 3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물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의뢰인 자매로 분장해 콩트를 선보였다.

상대편 엄지윤이 "인지도를 이용한 콩트였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유세윤은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온다. 너희도 다 돌아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덕팀에서는 엄지윤과 조진세 그리고 박영진이 송파구 가락동에 찾아갔다. 가락시장과 가락몰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인근에 'L'타워와 놀이공원, 석촌 호수와 올림픽 공원이 있어 최고의 인프라는 모두가 놀라워했다.


집에 도착한 엄지윤은 "1986년 준공된 구옥의 아파트지만 두 달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실내는 우드, 화이트의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기존의 주방을 거실 겸 다이닝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외뢰인 자매는 "모두 마음에 들었다. 특히 2개가 맘에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의뢰인은 복팀 장동민과 유세윤이 찾은 매물 '쓰리룸 살 자매'를 선택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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