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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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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은주 |
이은주는 지난 29일 "하루 만에 만들어낼 줄이야. 모자가 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몇 번을 풀고 다시 하더니 끝내 가방으로 탄생시켰다"며 앤디가 만든 가방을 공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앤디가 만든 가방을 본 이은주 부모님의 반응이 포착됐다. 이은주의 아버지는 "이 서방 재주가 다양하네. 감동이다, 가방. 멋져버려"라는 내용의 메신저를 보냈다.
이은주의 어머니는 "아기 낳으면 기저귀 우유 가방 딱 좋아"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주는 "어무니 너어무 앞서나가셨어요"라며 2세 계획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앤디와 이은주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