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 '일타스캔들'의 트러블 메이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1.30 09:11 / 조회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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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타스캔들'


배우 강나언이 '일타 스캔들'의 '트러블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강나언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또 갈등을 만들었다.

'일타 스캔들'에서 수험생 방수아 역을 맡고 있는 강나언은 이날 남해이(노윤서 분)가 없을 때 남해이의 책상 위를 뒤져서 남해이가 풀던 문제집이 올케어반의 문제집이란 것을 발견했다.

올케어반은 오직 더 프라이드 학원에서 선정된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수업이지만, 올케어반 소속이 아닌 남해이가 해당 문제집을 풀고 있던 상황. 이에 강나언은 이선재(이채민 분)에게 "올케어반 학생들만 가질 수 있는 문제집을 남해이가 어떻게 갖고 있냐. 네가 빌려준 것이냐"라며 다그쳤다.

이선재는 자신이 빌려준 것이라고 변명 했고, 그러자 강나언은 "네가 뭔데. 무슨 자격으로?"라며 평소 남해이에게 갖고 있었던 질투심과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강나언은 어머니 조수희(김선영 분)에게 "아무래도 이선재가 남해이에게 올케어반 문제집을 주는 것 같다. 신경 쓰인다"라고 말했고, 길에서 우연히 과외를 위해 남해이 집에 가는 중인 최치열을 발견하며 쫓아가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일타 스캔들'의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 중인 강나언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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