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00억' 송중기, ♥케이티와 신혼집은? "나라 오갈 것" [★NEWSing]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1.30 16:00 / 조회 :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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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케이티
배우 송중기가 재혼, 임신이란 겹경사를 맞은 가운데 영국 여친과 함께할 신혼집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송중기는 30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인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알렸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국경을 초월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두 사람의 신접살림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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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영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된 송중기는 서울, 미국 하와이 등에 건물을 다수 보유한 부동산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송중기의 부동산 재산에 대해 파헤쳤다. 이에 따르면 송중기는 총 500억원 가량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중 플러스'는 송중기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콘도를 27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6년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100억원에 사들였다고 했다. 해당 건물은 최근 재건축돼 현 시세가 200억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중기는 오는 12월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도 매입했다. 건물의 시세는 150억원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처럼 송중기는 어마어마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는 국경을 오가는 신혼 생활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신혼집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 상황에 맞게 서로의 나라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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