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비싼 물가에 화들짝 "가리비 하나에 9200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1.30 18:02 / 조회 : 7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강수정 유튜브


강수정 KBS 전 아나운서가 비싼 홍콩 물가에 혀를 내둘렀다.

강수정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라마섬에서 점심 먹을 곳은 어디? 강수정 홍콩패키지 2탄 궁극의 홍콩 맛집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image
/사진=강수정 유튜브


영상에서 강수정은 홍콩 라마섬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강수정은 "보통 홍콩 해산물 식당에 오면 바닷가에서 먹는다"라며 "식전에 뜨거운 차로 수저, 물컵 등 식기를 헹군다. 사스의 영향으로 이런 습관이 생겼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생활화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정은 가리비 1개에 한국 돈 약 9200원을 확인하고 "비싸다"라고 말했다. 이후 강수정은 가리비와 함께 짜장으로 볶은 조개, 볶음밥, 채소볶음을 주문했고 탕수육도 추가 주문하고 "한국 탕수육보다 훨씬 더 새콤하다"라고 말했다.

image
/사진=강수정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마친 강수정은 1133홍콩달러(한화 약 17만원)가 적힌 영수증을 받고 "예상한 대로 나왔다"라고 답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한국과 홍콩을 넘나들고 있으며 2014년 8월 아들을 얻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