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맞아? 스펜스, 결국 토트넘 떠나 스타드 렌 임대 유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1.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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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제드 스펜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3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스타드 렌은 제드 스펜스 임대 영입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토트넘이 2,000만 파운드(약 304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풀백이다. 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인 풀백 자리를 보강하며 토트넘은 더욱 강한 팀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영입은 아니었고 결국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스펜스는 선발 출전은 단 1번도 없었고 교체로만 6경기에 나서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스펜스의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 브렌트포드 등 다양한 팀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스타드 렌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토트넘은 완전 영입 옵션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스펜스가 잔여 시즌 스타드 렌 임대 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스타드 렌에는 토트넘에서 임대를 떠난 조 로든이 있다. 토트넘 소속인 두 선수가 렌에서 함께 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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