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Sweet Night', 스포티파이 2억 8천만 돌파..'OST KING'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2.01 07:18 / 조회 : 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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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8000만을 돌파하며 막강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뷔의 'Sweet Night'은 1월 23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8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2월 1일 오전 2억 8109만 4959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뷔는 한국 드라마 OST 사상 최다 스트리밍 기록인 자신의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믿고 듣는 OST 킹'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뷔는 'Sweet Night'으로 'APAN STAR AWARDS 2020'의 'BEST OST 상'을 수상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스포티파이 랩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 OST'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뷔는 2022년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증가를 기록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3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은 뷔의 믹스테이프에 수록 예정이었던 자작곡으로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에 모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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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해 '위버스 매거진'의 "뷔가 음악으로 그리는 풍경"을 통해 '그리움'의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어쿠스틱한 악기들의 활용과 휘파람 소리의 삽입을 제안했고, 곡 제목처럼 '달콤한 잠을 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틀에 박히지 않은 편안함'을 표현하기 위해 벌스 - 프리코러스 - 코러스로 이어지는 대다수 대중음악의 구성과 달리 유유히 흘러가는 듯한 멜로디를 썼다고 밝혔다.

그리움의 정서를 좋아하는 뷔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있는 'Sweet Night'은 절친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OST로 삽입됐다.

신기하게도 OST로 결정되기 전부터 제목은 'Sweet Night'이었고,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힘들게 모은 자금으로 이태원에 처음 차린 가게가 단밤(Sweet Night) 포차였다. 멜로디를 먼저 써놓은 뷔는 OST로 확정된 뒤에 드라마 속 요소들을 넣어 가사를 썼다고 전했다.

발매 당시 미국 타임(TIME)은 "뷔의 'Sweet Night'이 드라마 속 달콤쌉싸름한 스토리에 힐링을 더했다", "깊은 저음과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돋보인다",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박새로이의 감정을 잘 드러내보이는 가사가 매우 탁월하다", "코러스와 어우러지는 뷔의 허밍, 속삭이는듯한 뷔의 가성은 편안함을 전한다"며 극찬한 바 있다.

뷔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성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발매할 뷔의 솔로 앨범에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MV] V (BTS) - Sweet Night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ITAEWON CLASS OST Part.12)]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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