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포엠 "심은하와 작품 출연계약..계약금 지급" [공식입장 전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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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 사진=스타뉴스


배우 심은하가 은퇴한지 22년 만에 복귀한다. 심은하는 이미 작품 출연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까지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심은하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바이포엠은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심은하는 지난해 3월에도 복귀설에 휩싸였다. 당시 심은하가 바이포엠스튜디오 측과 만나 작품 출연에 대해 합의를 했으며, 심은하가 새 드라마에서 워킹맘 등의 배역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당시 보도자료는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심은하는 "바이포엠 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주길 부탁 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심은하는 법적 대응까지 운운했던 바이포엠과 손을 잡고, 22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다음은 바이포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이포엠스튜디오입니다.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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