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지옥 훈련 받는 도전자에 눈물 "우리 삶 같아" [순정파이터]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2.01 15:49 / 조회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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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순정파이터' 김민경이 특급 훈련을 받는 도전자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에서는 도전자들과 멘토 4인방이 함께하는 합숙 훈련이 이어진다. 지난주에 이어 양 팀의 히든 서포터즈 김민경, 박나래 역시 멘토들과 함께 합숙 훈련의 뒷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현의 그래플링 수업과 최두호의 펀치 수업을 통해 특급 비법을 전수받은 도전자들은 이번엔 정찬성과 추성훈 멘토의 격투 비기를 전수받는다.

최두호 벼랑 끝 스파링 수업을 듣고 난 후, 도전자들은 서로 앞다투어 스파링 대결에 응한다. 한껏 달아오른 경기 열기에 즐거워하는 도전자들을 보며 슈퍼좀비 팀의 히든 서포터 박나래는 "맞고 때리면서 웃는 건 이 프로그램뿐"이라며 승부욕에 감탄한다. 섹시매미 팀의 히든 서포터 김민경은 "이 정도면 원수 아니야?"라며 의문 섞인 경의를 표한다.

정찬성은 절대 지치지 않는 특급 체력 훈련, '지옥의 케틀벨' 시간을 마련한다. 정찬성에 구령에 맞춰 도전자들이 양손에 케틀벨을 들고 다양한 동작을 취하는 훈련이었는데 도전자들의 강한 투지에 정찬성은 "프로 선수들도 저렇게는 못한다"며 감탄한다. 특히, 김민경은 도전자들의 투지와 절박한 심정에 이입해 "우리의 삶과 같다. 인생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싶지만, 결코 그럴 수 없는 모습들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훔친다.

이어 추성훈의 특별 비기 전수 시간이 진행된다. 추성훈은 자신의 주특기 중 하나인 로우킥과 카프킥을 도전자들 앞에서 직접 시범을 보인다. 또한, 김동현은 스스로 "대한민국 최초로 카프킥을 맞았다. 한 대 맞고 죽는 줄 알았다"며 카프킥의 위력을 설명한다. 아침 입수 내기를 걸고 정찬성과 추성훈은 팀을 대표해 킥 대결을 펼치며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아침 훈련에서는 '좀비트립'의 저승문호(박문호)가 깜짝 등장해 훈련을 이끌어간다.

8강 최종 진출자가 되기 위해 도전자들이 24시간의 합숙 훈련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갑작스러운 부상과 충격 선언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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