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 "16세 연상 데미 무어와 이혼, 의붓딸들과 관계 유지"[★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2.01 19: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애쉬튼 커쳐는 최근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와의 이혼을 회상하며 "이혼만큼 실패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은 없다"고 털어놨다.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05년 16살 연상의 데미 무어와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열애가 공개됐을 당시를 회상하며 "그 순간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파파라치들은 도시 곳곳을 따라왔고, 갑자기 모든 바, 레스토랑,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 사적인 순간을 기록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결혼 당시 데미 무어는 전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고, 애쉬튼 커쳐는 의붓아버지가 됐다. 그는 "데미 무어가 촬영을 위해 나갈 때면 집에 머물며 아이들을 돌봤다. 나는 26살이었고, 아이들은 8살, 10살, 12살이었다. 지금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아이들은 그때도 지금도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데미 무어는 유산을 경험한 바 있고, 애쉬튼 커쳐는 "아이를 잃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다. 어떤 이유에서든 나는 그런 경험을 해야 했다"며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세 아이를 가진 여자와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이혼 후 2015년 밀라 쿠니스와 재혼 후 슬하에 두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