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해"..'골때녀' 명서현, 추격골에 '♥정대세' 환호[★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01 22:29 / 조회 :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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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 경서가 멀티 골을 기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발라드림이 챌린지 리그로 강등을 피하기 위한 슈퍼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이날 FC발라드림 경서는 전반전 6분 치열한 경쟁 속에서 FC 발라드림 서기와 환상 듀오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서는 킥인 기회를 얻었고, FC국대패밀리 전미라의 압박 수비를 뚫은 채 슈팅했다.

경서는 전반전 10분에 추가골을 기록해 2 대 0으로 앞선 결과를 만들었다. 해설 이수근은 "경서가 해냈다. 멀티골을 기록했다"라며 환호했다. 캐스터 배성재는 "수비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도 그 좁은 틈을 발견한 경서의 센스 있는 슈팅이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수근은 "지금 같은 경우에는 경서가 코 발로 빠르게 쳤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본 오범석은 박수를 보내며 "너무 잘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골이다"라고 경서의 경기 운영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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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한편 FC국대패밀리는 후반전에서 좋은 기세를 보여줬다. FC국대패밀리 주장 전미라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킥인 찬스를 잡았다.

FC국대패밀리 멤버들은 전미라는 발끝에 기대를 모으며 경기에 집중했다. 전미라의 공을 받은 FC국대패밀리 명서현은 골대로 가볍게 슈팅했고,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2분에 추격골을 만든 명서현은 환호하며 FC 국대패밀리 팀원들과 감독 김병지를 끓어 안았다. 김병지는 "이제 한 골을 따라잡았다. 분위기를 잡았다. 할 수 있다"라고 팀원을 응원했다.

관중에서 이 모습을 본 명서현의 남편 정대세는 경기장으로 내려왔고 "여보 잘했어"라며 명서현을 안아 줬다. 관중석에서는 명서현과 정대세에게 "뽀뽀해. 뽀뽀해"라고 소리쳤다.

명서현은 "우리 뽀뽀 안 해요. 아침에 했어요"라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중석으로 돌아온 정대세는 "내가 골 넣은 것처럼 기쁘다"라며 좋아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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