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희 |
김영희는 2일 "기적이 있겠죠? 저도 하도영씨처럼 혼자될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명기 트레이너가 쓴 책 '8주간의 기적 근육의 부활'이 놓여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정성일은 이 책을 보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김영희는 "임신 때 9kg 찌고 조리원 나오면서 9kg 빠져 나왔는데 육아하면서 살이 엄청 찐다. 계속 찐다. 독박육아라 테니스도 헬스도
심지어 집앞에 혜선이 센터도 못가는 현실. 내일부터 6시 이후 안 먹어 봐?"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영희는 이어 "식탁 위에 살포시 얹어지는 배. 그나저나 해서는 나갔는데 배는 왜... 마르고 싶다. 등이랑 어깨뼈 구경하고 싶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9월 딸 해서 양을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