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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함소원 |
배우 함소원이 베트남 호치민 이사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일 "호치민으로 이사~이 많은 짐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이사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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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함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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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함소원 |
영상에서 함소원은 셀카 모드로 자신의 모습을 담아냄과 동시에 새로 이사온 집 내부와 짐들, 그리고 호치민 전경 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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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함소원 |
앞서 함소원은 2022년 11월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라고 밝히고 딸 혜정과 함께 베트남으로 향했다.
이후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딸이 다니고 있는 영어 유치원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닐 때와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고 "한국 유치원에서는 영어를 살짝 하고 나머지는 한국어를 했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수업이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며 "유치원에 있는 분들도 모두 영어를 쓴다. (딸이) 영어를 안 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함소원은 "딸이 초반 1~2주는 당황했던 거 같다"며 "영어 유치원을 2주 동안 쫓아다녔다.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유치원 학비도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그는 "베트남 물가가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한데 학비는 더 비싸다"고 알렸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