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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 방송 화면 캡쳐 |
'지옥법정' 김선태가 시장을 고소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조길형 충주시장을 고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조길형 충주시장을 고소했다. 상사인 시장을 고소한 상황에 놀란 강호동이 "원고? 뒷감당 가능하냐"고 묻자, 김선태 주무관은 "사실 공무원은 잘리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날 땐 혼나더라도 잘리진 않기 때문에 먹고 사는 데 문제 없다"고 의욕을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죄 중에 제일 무거운 죄는 무고죄다"라고 말했고,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고죄보다 무거운 죄는 괘씸죄"라고 응수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