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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3일 131레이블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수장 체제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전문인력을 토대로한 경영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아이는 소속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로서 본연의 음악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퍼블리싱,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하게 확장되는 사업군들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안정적으로 레이블 성장을 도모하고 모든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음악과 활동에 선택과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31레이블은 비아이의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비아이는 현재 정규 2집 및 두 가지 앨범의 음악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러브 오어 러브드)'는 더욱 효율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플랜 변경을 결정했다. 비아이는 올 상반기 정규 2집을 발매하며 사랑하다(Love)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마무리한다. 사랑했다(Loved)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은 'Love or Loved PT.2'는 하반기에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131레이블은 "두 가지 이야기를 풀어갈 아티스트 B.I와 131에게 올해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31레이블은 '청춘의 감성을 음악에 담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을 지향하는 글로벌 음악 레이블로 비아이와 레디가 소속돼 있다.
비아이는 오는 3월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2023 아시아 투어 '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L.O.L THE HIDDEN STAGE)를 개최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