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전소니 "김다미와 펌프 영화 준비하듯 연습"
건대입구=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2.03 11:55 / 조회 : 3473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민용근 감독,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다미와 전소니는 함께 그림을 배우러 다니며 연필 잡는 법부터 시작해, 점차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그리는 방법을 터득하며 점차 자신의 캐릭터에게 물들어가는 것은 물론, 펌프도 배웠다고 밝혔다.
김다미는 "이번에 그림을 처음 배우게 됐는데 전체 그림을 다 그리지는 않았고, 연필을 잡는 방법이나 붓을 칠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미소와 하은이 그리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점을 강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니는 "처음 배우는 건데 기본적인 걸 잘하려고 했다. 작품을 완성할 수 없다 보니까 손 모양 등 자세를 잘 취하려고 했다"며 "두 사람이 각각 추상화와 정물화를 그리는데 그림 스타일이 미소와 하은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펌프에 대해서는 "(김다미와) 펌프 영화를 찍는 것처럼 열심히 준비했다. 연습하다가 지하 연습실에서 기절할 것 같아서 초콜릿을 먹으면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공약으로 펌프를 언급했고, 변우석은 "약속하겠다. 저는 응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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