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연습생, 대놓고 연애? 묘한 긴장감 흐른 '로맨스는 데뷔 전에'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2.03 14:51 / 조회 :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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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베마
신예 모델 김예원, 한성훈이 '로맨스는 데뷔 전에'에 출연한다.

3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과 만나는 ABEMA(아베마)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한·일 고등학생 소년, 소녀들이 펼치는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방영 전 출연진 8명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플러스의 모델 김예원, 한성훈을 비롯해 김세곤, 히라이 모모카, 정연재, 안도 린카, 최동엽, 정승원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고, 지난 1월 일본 OTT 플랫폼인 ABEMA를 통해 방영된 이후 일본 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예원은 "일본 여성 출연진분들과 데이트 후기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번역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말로 전해 듣는 것보다 살짝 딜레이 되어서 더 설렜던 것 같다. 시청자들 또한 묘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훈은 "관심 있는 상대가 겹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심리싸움이 관전 포인트"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스타를 꿈꾸는 10대 한일 소년 소녀들의 꿈같은 7일 간의 사랑을 담은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10대의 마지막 사랑과 청춘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치열하게 꿈을 좇느라 잊고 지낸 각자의 연애 로망을 실현할 청춘 남녀의 이야기는 국내에서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ABEMA의 'ABEMA SPECIAL'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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