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미스터트롯2' 탈락 심경 "행복했던 시간..새로운 출발"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2.03 15:49 / 조회 :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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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가수 박서진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탈락 심경을 밝혔다.


박서진은 3일 공식 팬카페에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라며 "닻별(팬덤명)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 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 주시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 달라"며 "우리는 악플보다는 사랑을 드리기로 약속하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서진은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미스터트롯2'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는 일대일 데스매치 미션이 펼쳐졌다. 대결에서 안성훈과 맞붙은 박서진은 13대2로 패배, 아쉽게 경연에서 탈락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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