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토마 가치 1,500억↑, 맨시티! 그릴리쉬 대신 써” 英 전설 주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2.04 12:39 / 조회 : 5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본 에이스로 자리잡은 미토마 카오루(25)를 ‘1억 파운드(약 1,508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7, 맨체스터 시티) 대신 써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제이 보스로이드가 미토마에게 엄지를 세웠다. 그는 지난 3일 스포르팅 뉴스 미국판을 통해 “나는 J리그 때부터 미토마를 극찬했다. 빅클럽이 그와 계약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토트넘 홋스퍼 같은 팀에 갈 수도 있고, 리버풀과 맨시티행 가능성도 있다”고 점쳤다.

미토마는 최근 공식 6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1월 브라이튼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고, FA컵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꽂은 극적인 골이 4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겨울 이적 시장에서 깜짝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그만큼 주가가 폭등했다.

보스로이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미토마가 1억 파운드 이상으로 거래될 수 있다. 만약에 지금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미토마와 그릴리쉬 중에 누구를 넣을지 말하자면, 미토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릴리쉬가 안 좋은 선수라는 의미가 아니다. 미토마가 맨시티 왼쪽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미토마는 진짜 잘됐다. 그와 같은 선수는 일본 축구의 형태를 깨뜨릴 수 있다”고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