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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가 홀로 다른 옷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이 당황하며 그 이유를 묻자 제작진은 "협찬 옷이 맞는 게 없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는 협찬 뿐만 아니라 자신이 과거 산 옷조차 오랜만에 입으니 너무 작다고 밝혀 당혹감을 더했다.
정준하는 멤버들이 이에 과하게 타박하자 "너희들 살찌기만 해 봐라"며 억울해했으나 이이경은 "아무리 쪄도 형처럼 찔 수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이제 준하 형 식당에서 받지 말아라"고, 유재석은 "도와주셔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