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AV 유튜브 |
VAV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VAV 우당탕탕 여행기 EP.2'를 공개했다.
지난 첫 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VAV는 높은 텐션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보는듯한 천진난만함과 장난스러움으로 웃음을 안겼다.
세인트반이 구워주는 바비큐를 시작으로 비빔면, 쌈 채소 등 완벽하게 준비된 저녁 식사에서 VAV는 폭풍 흡입을 선사했고, 동시에 멤버 로우와 지우의 전역을 기념해 팬들이 선물해 준 샴페인을 터뜨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웃음이 끊이질 않던 저녁 식사를 뒤로하고 VAV는 7인 7색 파자마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어 멤버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 군대 귀신 썰부터 에이노의 삼촌이 겪었던 이야기 등 다양한 공포 에피소드로 오싹한 밤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VAV는 남다른 각오도 다졌다. 멤버들은 "VAV는 이제 시작이다.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 VAV가 다 모였으니 깜짝 놀라게 만들어주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다짐을 전하는가 하면, "1박 2일 여행 동안 새로운 추억을 또 하나 쌓았다. 빨리 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멤버 로우와 지우의 전역으로 다시 완전체가 된 VAV는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새로운 모습과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올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