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건물주 됐다..단순 母와 인연?[★밤TVi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2.05 22:49 / 조회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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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가 전도연의 건물주가 됐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최치열(정경호 분)이 과거 남행선(전도연 분)의 모친과 인연을 알고 은혜를 갚기 시작했다.

이날 최치열은 "이제야 알겠다. 저 여자 음식에만 눈물이 나고 식구들에게 마음이 갔는지. 나도 믿기지 않는다. 12년 전 노량진, 지금은 여기서 내 끼니를 해결해주지 않나. 이게 확률적으로 가능하냐. 쉽지 않다"라며 남행선 모친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죽고 싶은 만큼 힘들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기억이 있지 않나. 내겐 그 이모님 식당이 그렇다. 세상이 엿같고 힘들 때 이모님의 밥을 생각하면 다시 살아보자 싶었다. 지금의 날 잊게 한 기억이다. 어찌됐든 기억이 명료해졌다"라며 남행선이 임대한 건물을 사고 에어컨을 선물했다.

또한 최치열은 남행선 가족을 레스토랑에 데려갔다. 이를 본 김영주(이봉련 분)는 "이건 그린라이트다. 내가 배웅나갔을 때 일타 선생을 봤는데 애정 어린 시선이 있다. 멜로 눈깔이 확신하다. 널 좋아하지만 유부녀니까 마음 표현을 못 하겠다. 너도 일타 샘 괜찮지 않나. 은근 귀엽다며. 미혼인 거 이왕 까봐라. 거의 외조의 왕이다"라고 칭찬했다. 남행선은 김영주의 말을 부인하면서도 은근히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치열과 소개팅한 홍혜연은 그를 피아노 공연에 초대했다. 이를 알게 된 남행선은 김영주에게 "앞으로 그린라이트니 멜로 눈깔이니 하지마라. 사람 관계를 죄다 남녀 관계로 보냐"라고 화내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했다.

남해이(노윤서 분)는 공부하던 도중 최치열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연 도중 전화를 받은 최치열은 남행선의 소리를 듣고 바로 그의 집으로 향한다. 가족들과 치킨 파티를 마친 남행선은 최치열에게 "납득도 안되고 정말 그래서 잘해준 거냐. 집세도 깎아주고 비싼 저녁도 먹이고"라고 물었다. 이에 최치열은 "잘해준 게 문제인가? 질문이 좀 당황스럽네"라고 말했다.

남행선은 "그럼 오늘은. 진짜 해이 때문에 온 거냐. 아니면 혹시.."라며 묻는 순간, 조수희(김선영 분)가 두 사람 앞에 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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