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 사진=스튜디오앤뉴/NEW/클라이맥스 스튜디오 |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3월 15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소울메이트' 티저 포스터는 싱그러운 세 배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도 가끔 날 생각할까?"라는 카피와 함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는 듯한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은 설렘과 아련함을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누군가에겐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만들고, 또 어떤 이들에겐 앞으로 함께 하고픈 소울메이트를 찾고 싶게 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 사진=스튜디오앤뉴/NEW/클라이맥스 스튜디오 |
이어 오락실 펌프부터 mp3, 캔모아까지 Y2K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은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17살 우린 가장 빛났고, 27살 나는 네가 그리워"라는 카피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