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막을 자 없다..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2.07 07:34 /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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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 사진=영화 포스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 40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9만 2408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을 넘어서며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톱 3에 진입했다. 이에 '너의 이름은.'(379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이 1만 47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056만 7576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설 연휴 개봉한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으로, 1만 27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 2979명으로, 손익분기점(350만)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인다.

'바빌론'(8843명), '상견니'(8236명)가 그 뒤를 이었고, '영웅'(7016명), '유령'(6593명)이 각각 6,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2만 5184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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