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오징어 게임' 공개 전 기획..토르소=주요 장치"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2.07 11:30 / 조회 : 5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호기 PD /사진제공=넷플릭스
'피지컬:100' 장호기 PD가 프로그램의 주요 장치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장호기 PD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전에 기획했지만 어쨌든 나왔다. 여기저기서 탈락하면 총으로 죽인다. 이런 콘텐츠에 열광하는 사람들 앞에서 '수고했습니다'라든가 명찰을 떼는 건 먹히지 않았다. 통렬한 장치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목숨을 빼앗고 싶었고 그게 그 사람들의 몸이다. 사람들의 몸을 2시간 동안 본을 떠서 만들고 스스로 깨는 것 같은 연출이었다. 출연자 분들이 많이 고통스러워했다. 깨는 척만 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결국 1개만 남고 모두 깨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