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전다빈 고백 "딸 친구 학부모 뒤에서 내 욕해서 손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3.02.07 11:04 / 조회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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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다빈


'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다른 학부모들과 거리를 두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다빈은 6일 무물 타임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전다빈은 "딸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다빈은 "나는 다른 학부모들과 친하지 않다. 그냥 목례 정도만 한다"라며 "사실 등하원 시간에도 늘 일이 바쁘기도 했고 하루 어릴 때 문화센터 다니던 시절에 놀이터에서 자주 보는 몇몇 친했던 엄마들 있었는데 너무 무례한 질문하는 분들도 많았어서 친하게 안 지낸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간 낭비 돈 낭비 재미없어서 질 떨어지는 대화하기 싫다. 뒤에서 내 욕하는 거 알고 참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무시, 손절하고 그래서 그냥 아예 친하게 안 지낸다. 그래서 걱정이다. 초등학교는 다를 테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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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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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다빈은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며 "컴플레인은 한번도 없는데 진짜 수업 스케줄 다 맞춰드리고 예약 변경해드려도 10회 수업 중 6회 노쇼했던 회원님 계셨는데 진짜 감정소모 엄청 해요 이럴때마다. 아까운 내 시간"이라고도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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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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