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 이승기♥이다인, 이유 있던 결혼설..돌잔치도 함께 [★FOCUS]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2.07 17:09 / 조회 : 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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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왼쪽), 이다인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부부가 된다.


이승기는 7일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는 예비 아내가 된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부부로서 발을 내딛게 될 두 사람은 과거에서 결혼설이 불거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8월 유튜버 이진호는 이승기가 2020년 약 56억원을 주고 매입한 성북동 단독주택의 사내이사로 이다인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주장,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스타뉴스를 통해 지난해 11월 지인의 돌잔치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결혼설에 불이 붙었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그는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앨리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도 앞두고 있다.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한 그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해 11월 음원 수익 정산 문제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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