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손석구 생일에 "정신 차려" 일침 날린 이유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2.08 05:45 / 조회 : 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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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손석구가 2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11월 개봉. /사진제공=CJENM 2021.10.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7일 손석구는 개인 SNS에 41번째 생일을 축하해준 가족, 친구, 동료,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이를 본 전종서는 깜짝 놀랐다. 사진에 글자를 입력한 부분이 다소 촌스러웠기 때문. 전종서는 "와 사진에 글자 박기 개오바. 너무 아재 스멜 나는데. 사진에 빵빠레 스티커도 붙임. 왜 저래 진짜. 지나칠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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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석구 SNS


그러자 손석구는 "네 말 듣고 보니까 무전 여행 떠나는 종가집 큰아들이 동 트기 전에 외할머니 머리 맡에 놓고 떠난 손편지 느낌 나네. 젠장"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전종서의 귀여운 잔소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종서는 또 다시 "종가집 큰아들 외할머니?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오빠. 정신 차려"라며 손석구의 댓글에 팩폭(팩트 폭력)을 날렸다.

한편 손석구와 전종서는 지난 2021년 11월 개봉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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