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뜬' 유재석, '♥나경은' 밥차려줘.."충성! 감사한 마음으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2.08 01:30 / 조회 : 721
  • 글자크기조절
image
'뜬뜬 DdeunDdeun'의 지석진, 김종국, 유재석./사진='뜬뜬 DdeunDdeun' 영상 캡처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이 차려주는 밥상에 감사함을 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함께 했다. 파티룸에 모인 세 사람은 옷차림에 대한 이야기로 수다를 시작했다.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은 티격태격하면서 입담을 뽐냈다.

여러 주제 중 '소문난 효자 종국이'가 나왔다. 김종국은 형이 무뚝뚝하고, 자신이 딸처럼 어머니를 대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표현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이 "어머니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우리 또 여자친구를"이라면서 지석진에게 "형! 종국이를 올해 소개를 해줘요"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연애 권장 이야기가 나온 것.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네가 만날 마음이 있다면, 너무 자연. 네가 돌아다녀야 자연스러운 만남이 생기지"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연애와 관련한 이야기를 넘기고, 부부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부부 역할에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했거든. 나이가 들면 깨지더라고"라면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 해달라고 안 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국종(종국)이는 뭐. 밥 안 해달라고 하는데. 안 해줘"라면서 "내가 차리면 내가 차리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맙게도 (나)경은이가 또 그래도. 아, 이게 또"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말에 김종국이 "넙죽넙죽 받아먹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잘 먹겠습니다. 충성! 하고 먹지"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이 먹을거리를 잘 챙겨준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지석진을 향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석진은 아내에게 반찬투정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 유재석, 김종국에게 "반찬투정은 어느 날 했었는데, 이젠 안해"라고 다소 기 죽은 모습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