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고민 토로[진격의 언니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2.08 10:44 / 조회 :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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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모델 김나정의 출연이 예고됐다./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방송 화면 캡처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 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김나정이 등장했다. 김나정은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라고 말해 '진격의 언니들' MC들을 당황케 했다.

김나정은 "남성 잡지 모델 활동을 하고, 좀 노출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악플이나 비난같은 게 되게 많았다"라면서 "다른 남성 출연자 분들은 XXXX 있다고. 소주 한잔 먹고 하고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과연 김나정의 고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스스로 '성인계의 이경영'이라고 소개한 배우 이채담의 출연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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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배우 이채담의 출연이 예고됐다./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방송 화면 캡처
이채담은 "남자들이 하나같이 저한테 몸으로만 하는 연애를"이라면서 "의심에 집착에 폭행도 가해져서"라고 충격적인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는 "극단적 선택도 하려고 했다"라면서 "이런 얘기 한 적이 없는데"라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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