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승기 견인 제대로! 티파니·박재범까지 '피크타임' 주목할 이유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2.08 14:30 / 조회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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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승기가 끌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하이라이트가 심사를 본다. '피크타임'이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에는 K-POP의 현재와 미래가 모두 있다. 참가팀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K-POP 간판 심사위원들이 특별한 지원사격을 펼칠 예정이다.

MC 이승기를 필두로 심사위원 규현,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라이언 전이 '피크타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참가팀들에 대해 "잘 하는 건 기본이다. 모든 것이 빛나는 느낌"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싱어게인'을 통해 제작진과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바 있는 MC 이승기와 심사위원장 규현은 이번엔 아이돌 그룹들을 위해 뭉쳤다. '싱어게인' 시스템처럼 팀명을 숨긴 아이돌 그룹들은 MC 이승기와 심사위원들의 든든한 조력과 함께 팀명을 찾아가는 여정에 나설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티파니 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김성규, 위너 송민호 등 현재도 K-POP을 이끌어가고 있는 레전드 아이돌 선배들의 출연 또한 눈길을 끈다. 이들은 동시대에 활동하는 현역 아이돌 가수로서 전할 수 있는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모습이 방송에는 어떻게 담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이를 양분 삼아 무럭무럭 성장할 '피크타임' 참가팀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심사위원과 참가팀의 시너지가 방송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크타임'은 최근 23팀의 실루엣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서바이벌 '피크타임'은 오는 15일 저녁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영으로 첫 방송된다. TV아사히가 운영하는 케이블 CS채널과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일 동시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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