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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정환 인스타그램 |
가수 신정환이 BJ로 활동을 시작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신정환은 2월 9일 오후 8시 플렉스티비(FLEX TV) 채널을 통해 BJ로 나선다.
플렉스티비는 BJ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앞서 그룹 S.E.S. 멤버 슈가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복귀한 인터넷 플랫폼으로 한 차례 알려지기도 했다.
신정환 역시 2010년 해외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후 복귀할 곳을 찾지 못하다가 플렉스티비란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중을 만난다고 알려 주목 받는다. 신정환은 2010년 불법 해외 원정도박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으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그는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에게 싸늘하게 외면 받았다. 신정환은 2020년 8월 '아프리카TV' BJ 철구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할 뻔했지만 이마저도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