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K-엄마 윤유선 "기억에 남는 아들=최우식X주지훈"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2.09 00:20 /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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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주로 엄마 역할을 맡아온 윤유선이 기억에 남는 아들이 최우식과 주지훈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유선은 이종석, 주지훈, 최우식, 남주혁, 이진욱, 우도환, 여진구, 나인우, 김고은, 김유정의 엄마 역할을 한 적이 있다며 K-엄마로 불렸다. 윤유선은 "유정 씨랑은 유정 씨가 아주 어릴 때 만났다. 그때도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너무 예뻤다"고 기억했다.

윤유선은 "나이 차이 덜 나는 자식은?"이라는 질문에 12살 차이가 났던 "이진욱 씨랑"라고 답했다. 이후 윤유선은 최우식과 주지훈이 기억에 남는 아들이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아들의 데뷔작이라 더 남달랐다. 지훈 씨는 크고 나서 만나기도 했는데 '엄마라고 하기엔 너무 젊으셔서 멜로 찍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더라"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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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편 MC 김구라는 아들 복이 많은 윤유선에 "드라마에서 남편복이 좀 있으시냐"고 물었다. 윤유선은 "첫 남편이 강남길 씨다. 제가 그 이후로 멜로를 못했다. 최근에는 남편이 많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곽선영은 "뮤지컬 배우 출신인데 어떻게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는지"라는 질문에 광고를 하다가 드라마를 찍게 됐다고 답했다. 곽선영은 "동료가 광고를 찍어서 저도 자기소개 영상을 남겼다. 그래서 광고로 먼저 데뷔했고 드라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전했다. 곽선영은 "자양강장제 광고 제안 들어왔을 때 아기가 있어서 미팅을 갈 수 없었다. 자기소개 영상을 직접 찍었다. 그런데 저에게 기회가 왔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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