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천만 돌파 '스즈메의 문단속', 3월 韓 극장 상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2.09 13:39 / 조회 :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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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즈메의 문단속'


일본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3월 극장가 감성 판타지 어드벤쳐를 선사한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오는 3월 개봉한다.

3월 극장가는 영화 '대외비', '소울메이트',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 주 간격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3월 1일 개봉하는 '대외비'는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정치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정치판을 배경으로 치열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3월 15일 개봉하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와 한 남자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만나 학창 시절 인물 간의 우정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이후의 삶까지 조명한다.

3월 8일 개봉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 협업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주인공 '스즈메'가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은 물론, 이 과정을 통해 진정한 성장에 이르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3일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3월 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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