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검은색 리무진→애리조나 홈구장..MLB 떴다[당나귀 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3.03.19 05:50 / 조회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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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이찬원이 2주 연속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매력을 발산한다.

이찬원은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에서 메이저리그 앰버서더로 초청받은 김병현의 동반자로 선택돼 설레는 마음으로 생애 첫 미국행에 올랐다.

이찬원은 메이저리거로 활동 중인 김하성과의 식사 자리에서 진행자답게 물 흐르듯 자연스대러운 대화를 유도했다. 또 야구 이야기가 나올 때는 야구 마니아답게 전문가 못지않은 야구 지식을 펼치면서 적절한 리액션까지 곁들여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19일 방송분 미리보기 영상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팬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김병현과 주최 측의 배려로 함께 초청 제의를 받았다. 이찬원은 깔끔한 검은색 캐주얼 정장을 입고 "아니 제가 동행을 해도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어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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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이어 등장한 검은색 리무진의 웅장함에 놀라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일일 매니저로서 김병현을 살뜰하게 에스코트하는 매너까지 보여줬다.

이찬원은 애리조나 홈구장 체이스 필드에 돌아온 김병현이 "아쉽네"라고 하자 "정말 꿈만 같았던 순간이죠"라고 했고, 갑자기 김병현이 뒤돌아서 눈물을 흘릴 때는 "아우 어떡해 진짜 울컥했어"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김병현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안쓰러워하는 마음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19일 오후 4시 45분 방송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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