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순식간에 쌓인 빚 '이화원 위기'[★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3.20 23:54 / 조회 : 48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꽃선비 열애사'에서 신예은이 몰랐던 빚을 알게 됐다.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가 위기를 맞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유하(정건주 분)는 몸종이었던 여인이 객주에서 아이를 빼앗긴 사연을 알게 됐다. 몸종은 강산(려운 분)과 정유하에게 도움을 청했다. 객주 노름판에 있던 김시열(강훈 분)과 방값을 받으러 온 윤단오(신예은 분)는 강산, 정유하와 합세해 몸종의 아이를 찾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화원에 돌아왔지만 빚쟁이들과 마주쳤다. 윤단오는 이화원을 때려 부수는 빚쟁이들에 "이게 무슨 짓이오"라며 소리쳤다.

빚쟁이들은 "이제야 오셨네. 자모전가 빚받으로왔지"라고 알렸다. 윤단오는 "없던 빚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라도 한단 말이오"라고 물었다. 빚쟁이들은 "부친께서 생전에 큰 빚을 지셨소. 은자 백 냥"라고 알렸다. 빛쟁이들은 "아이고 이를 어쩌냐. 객주를 팔아야 할 텐데"라며 비아냥댔다. 이어 "여기는 이만하면 됐고 별채가 이쪽이었나?"라며 살폈다. 육육호(인교진 분)는 "가지 말게"라며 강력히 말렸다.

image
/사진='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윤단오도 "별채는 아니되네"라며 빚쟁이를 막아섰지만 빚쟁이는 윤단오를 밀었다. 이에 정유하가 "감히 누구에게 손을 댔느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강산 역시 "안된다잖아. 꺼져"라고 경고했다. 김시열은 "그만하지? 괜히 후회하지 말고"라고 전했다.

이후 정유하가 빚쟁이들에 "오늘은 이만 돌아가게. 밤중에 이게 무슨 일이신가"라며 말렸다. 빚쟁이들은 "남의 일에 섣불리 끼어들다 귀한 얼굴에 흠짐 생기십니다"라며 위협했다. 김시열은 "어디 한번 해보시던지"라며 강산을 앞으로 밀었다.

한편 장태화(오만석 분)와 노성길(이준혁 분)은 이설을 찾아 나섰다. 장태화는 노성길에 "내 그날을 위해 오늘을 산다네"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