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사랑채 등장 "박수홍·최성국 응징하겠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3.20 22: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이용식이 '조선의 사랑꾼' MC들이 있는 사랑채에 방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MC들이 있는 스튜디오인 '사랑채'에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용식은 "사랑방 그놈들 리액션 정말 좋더라. 근데 짐 캐리 걔는 감정이 없나? 그래도 걔가 한마디 하면 듣게 돼. 나 그놈 한번 만나고 싶어"라며 최성국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 어제는 박수홍 때문에 울었네. 날 제낀다고? 뭘 제끼는지 정확하게 들어보자"라며 박수홍에 대한 분노도 표현했다.

이어 이용식은 "걔네 말이 폐부에 꽂혀. 현관에 그림자만 비치면 나로 착각을 해서 '이용식 선배야?' 그러던데 내가 진짜 그 방에 한번 가서 초토화 시키고 싶어"라며 사랑채 방문을 예고했다. 이에 MC들은 진짜 이용식이 사랑채에 올까 봐 긴장하며 기다렸다. 곧이어 이용식이 사랑채에 방문해 문을 두드리자 MC들은 "어떻게 해"라며 술렁였다.

사랑채에 들어온 이용식은 최성국에게 "정말 보고 싶었어"라며 인사했고, 박수홍을 보며 "나를 제낀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과 박수홍은 두려움에 떨었고, 이용식은 박수홍의 멱살을 잡으며 웃긴 장면을 연출했다.


박수홍은 "저도 이틀 동안 잠을 못 잤습니다"라며 본인의 발언에 용서를 빌었다. 최성국도 "요즘 네티즌들이 방송 나간 다음에 선배님 입장 그리고 수민이 입장 그리고 워혁씨 입장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근데 저는 선배님 쪽입니다."라며 아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식은 "우리 수홍이는 같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나를 잘해줘서 잊지 못했어. 최성국은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생각해 주는 느낌이 들어서 고마웠어"라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