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끼리끼리" 유혜원, 버닝썬 승리와 '또' 열애설..SNS 초토화[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3.23 05:50 / 조회 : 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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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왼쪽), 승리 /사진=스타뉴스, 인스타그램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유혜원을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디스패치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승리가 이달 5일 유혜원과 방콕의 한 특급호텔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승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화려한 캐릭터 셔츠를 입고 프론트에 선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두 사람이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한국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도 설명했다.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당시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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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이들에 대한 열애설이 재점화되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유혜원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구(공동구매)를 진행하며 수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승리와 거듭 열애설이 불거지자 유혜원을 믿고 제품을 구매하거나 팬심을 갖고 있던 이들은 그의 SNS를 찾아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유혜원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이 담긴 셀카를 올린 게시물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부모님한테 안 창피하냐" "승리 옥살이 이후 헤어지고 공구하는 줄 알았는데 완전히 속았다" "그동안 남자친구 없다고 했던 것 아니냐" "아주 끼리끼리라는 말이 딱 맞다" "옥바라지 여자친구" "대체 무슨 생각인지 놀라울 따름이다" "곧 댓글창 닫겠네" 등 댓글을 남기며 유혜원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사회적 물의를 빚은 클럽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승리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당시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 지난달 9일 출소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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