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7년 동안 에너지 비축..다 쏟아내겠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3.23 14:54 / 조회 :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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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다영, 서준영(사진 오른쪽)이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일일극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오는 27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KBS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배우 서준영이 '금이야 옥이야'로 7년 만에 일일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지영 PD를 비롯해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최종환, 송채환, 이응경, 김영호, 최재원, 이윤성, 최필립, 강다현, 김시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준영은 '금이야 옥이야'로 7년 만에 KBS 일일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6년 6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출연한 바 있다.

서준영은 "제가 스무 살에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했었다. 스무 살이 넘어서도 아역을 했었다"라면서 "KBS에서 1TV 일일드라마 주인공 너무 하고 싶어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7년 만에 복귀할 수 있을까 했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감사드릴 수밖에 없다"라면서 "감독님이 저를 보시자마자 '강산이네'하셨다. 제가 '대본 리딩 준ㄴ비해왔는데요' 했는데, 감독님이 해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준영은 "그래서, 사실 너무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수 없다"라면서 "7년 동안 에너지 모아오고 비축해 왔다. 여기에 다 쏟아내겠다"라면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 분)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 분)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강다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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