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든' 신현수, 고3 이끄는 군 소대장 변신..냉철한 표정 [방과 후 전쟁활동]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3.30 12:07 / 조회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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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배우 신현수가 위기 상황 속 군 소대장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신현수는 오는 3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 제공 티빙,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에서 소대장 '이춘호' 역으로 출연한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글·그림 하일권)이 원작으로, 학원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미스터 기간제' 성용일 감독과 신예 윤수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눈이 부시게'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극중 신현수가 맡은 이춘호는 사상 초유의 국방 위기 상태에 '펜' 대신 '총'을 들게 된 성진고 학생들의 2소대 소대장이다. 이춘호는 군법을 중시하고 학생들에게 단호한 소대장이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그는 생존 서바이벌장으로 내몰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군인으로 변신한 신현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련을 지휘하는 그는 단호하고 냉철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긴박한 상황에 놓인 듯 총을 들고 긴장한 눈빛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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